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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부터 'Leaders World of Bass Fishing (리더스 월드)'로 컬럼게시판 기재를 맡게 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  사무장 박재범.     




Leaders World of Bass Fishing (리더스 월드)


 NO.01  2013.11.19

 [본문취재,편집: KSA 한국스포츠피싱협회/박재범사무장]           



    k1.jpg 

    


프로필

  • 이     름:  금성현 / Keum Seong-hyun
  • 스 폰 서:  피나클피싱, G7루어라인
  • 소     속: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챌린져프로
  • 생년월일: 1983년  4월  19일생
  • 블 로 그:  http://blog.naver.com/kshj419
  • 홈페이지: 
  • SNS: 카카오스토리 ID:kshj419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shj419


주요 수상내역

  • 2012.03 바낙스컵 무동력선 오픈토너먼트 제1전 - 3th
  • 2012.05 DELLION CUP챌린져프로 제2전 - 1st
  • 2012.11 루어맨컵 챌린져프로 마스타전 - 5th
  • 2012. 종합성적 - 2th
  • 2013.04 코넷무역컵 챌린져프로 제2전 - 5th
  • 2013.05 JS컴파니컵 챌린져프로 제3전 - 1st
  • 2013.06 PINNACLE CUP CHALLENGER KOREA OPEN Tournament - 2th
  • 2013.09 심통낚시컵 챌린져프로 제5전 - 5th
  • 2013.10 주식회사 윤성SHIMANO CUP 챌린져프로 제6전- 2th
  • 2013. Angler Of the Year


안녕하십니까?
2012년 챌린져프로 가입하여 프로활동을 하고 있는 금성현 입니다. 
먼저 저를 리드스월드 인물로 추천해주시고 선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지원과 응원해주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낚시한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 동안 배운 지식보다  2년간의 프로토너먼트를 참가하면서
전혀 새로운 경험과 지식들을 더 많이 배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작은거 하나에도 노력하는 프로배서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1> 본인의 직업 및 간단한 가족소개
저는 핸드폰 부품개발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단 급변하는 시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시간과의 싸움으로 인해 밤낮없이 일할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개발업무라서 눈치 안보고 자기 할 일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농사일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시간날때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내려가야 마땅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가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누나 2명은 벌써 시집을 갔으니 따로 할말이 없네요. 출가외인!!


질문2>프로토너먼트 입문동기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나서야 국내에도 프로토너먼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꼭 한번은 프로토너먼트를 경험해보고 싶은 갈망이 있었고, 
프로선수분들 사이에서 '나의 실력은 어느정도될까?'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작년 챌린져프로 토너먼트 입문전, 제실력으론 어림없을꺼란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실력을 쌓고 토너먼트를 임하려고 했지만, 
주위에 챌린져프로를 가입하는 주위 형님들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만
토너먼트를 몸으로 느끼면서 실력을 쌓으라는 그 말한마디에 넘어간거죠!!
하지만 그말 그대로 지금까지도 토너먼트에 대해, 그리고 낚시에 대해 열심히 몸으로 느끼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k2.jpg


질문3> 금성현에게 토너먼트란?
저에게 토너먼트란 자양강장제입니다
힘든 사회생활에서 토너먼트에 참가함으로써, 
많은 분들을 만나고, 얘기를 하고, 스트레스도 풀면서 제 생활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좌절을 맛보기도 하지만, 목표에 도달했을때의 희열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느껴보신 분만 아실듯 합니다.


질문4> 토너먼트 최종 목표는?
당연히 프로부분 Angler Of the Year Champion 입니다!!
지금은 챌린져프로부분에선 목표를 이루었지만, 최종 목표는 프로부분입니다.
일본진출, 미국진출도 생각해보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가 아니기에 가감히 접었습니다.
아직 갈 길 멀었지만, 천천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질문5> 본인의 보트소개
제 보트는 고무보트입니다. 
정상스포츠에서 판매되고있는 G3모델의 고무보트와 도하츠 9.8마력, 모터가이드 55파운드를 장착해서 사용중입니다.
펴고접는게 힘들때도 있지만, 
이동이나 보관하는 점에선 고무보트만한게 없기에 당분간은 계속해서 사용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 보트업그레이드를 할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질문6> 본인의 토너먼트 운영 기술
운영기술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습니다.
저는 '연습만이 최선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매주 빠지지않고 연습을 들어갑니다.
연습을 토대로 대횟날 상황을 미리 예측해서 플랜과 채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 변화에 대비해서 제2, 제3의 지형이나 패턴을 체크해두기는 합니다.
토너먼트 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상황을 미리 대비해놓는거죠.


질문7> 처음가는 필드에 적합한 본인의 루어와 칼라선택 방법
어느 필드든 처음가서 확인하는건 물색과 수온입니다.
루어와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물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본 필드에선 필드 상황이나 바닥 체크를 위해 스피너베이트를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필드를 탐색하는데 이만한 루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탐색이 끝나고 상황에 맞쳐 루어로테이션을 합니다.

색상은 하드베이트는 흐린물에선 어필 칼러을.. 맑은물에선 네추럴계통의 칼라를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이건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내용일꺼라 생각합니다.
소프트베이트는 어느필드에서나 두루두루 사용가능한 녹색과 갈색계열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질수 있지만, 대부분의 웜색상은 두가지 색상을 주고 사용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편이라서 특별한 내용이 없는거 같습니다.


질문8> 토너먼트 주력 채비와 간단한 사용 테크닉소개
제가 올해 주력으로 사용한 채비는 스몰러버지그와 러버지그, 지그헤드, 그리고 다운샷리그입니다.
이 중에서 올해 가장 많이 연습하고 공부한 스몰러버지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스몰러버지그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러버지그만으로 충분할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잘 손이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주력 채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가 정규2전을 위해 연습때입니다.
대략적은 패턴을 확인한 뒤 선물받은 스몰러버지그를 확인삼아 던져본 것이 정규2전 5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습니다.
평소에 지그헤드나 러버지그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운영이 할수 있는 장점과 함께, 
폴링시 어필을 강하기에 폴링바이트에서도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트레일러웜에 따라 슬로우릴링에도 반응을 하기에 토너먼트시 많은 배스를 잡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피싱프레셔를 많이 받은 필드에서 다른 채비에 비해 효과가 좋아 많이 사용하고, 돌무너진곳과 커버지역이 주공략 지점입니다.


질문9> 토너먼트 플랜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대회전주 프렉티스를 토대로 플랜을 짜고, 토너먼트 시작과 동시에 연습때 상황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금 무모할수도 있지만, 대회전날 프렉티스를 뛰지는 않는 편이기에 대회 일주일전 상황을 꼭 확인합니다.
플랜을 짤때도 변화가 없을때와 변화가 있을때의 플랜을 꼭 준비해두기에 남들보다 조금 상황대처를 할수 있었는거 같습니다.


질문10> 대회필드에서 가장 먼저 파악하는 부분은? 
대회 필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건 수위 변화와 수온, 그리고 바람의 방향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항상 필드에 나가서도 꼭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따로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공감가실 듯 합니다.


질문11>한달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연습시간은 얼마인가
매주 1회 낚시를 하는 편입니다. 더 해봐야 2회!!
매주 가는 낚시 대부분이 토너먼트를 위해 낚시를 간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한달을 4주로 따지면, 3주는 토너먼트 연습입니다. 1주는 당연히 대회겠죠??
대회 필드에서 많이 연습하면 할수록 자신감도 더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질문12> 토너먼트 징크스가 있는가?
대회전날 프렉티스를 뛰면 다음날 게임이 쉽게 풀리지 않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해선 대회전날 프렉티스는 뛰지 않습니다.
대회전날까지 충분한 수면을 한게 낚시하면서 집중력을 키울수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가지는 수건입니다.
이상하게도 수건을 챙겨서 토너먼트에 임하면 행운이 많이 따랐습니다.
그래서 대횟날 수건을 필히 챙겨서 토너먼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질문13> 토너먼트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종류와 노하우
이부분에 대해선 따로 할말이 없네요.
저는 토너먼트중에는 왠만해선 물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하는 편입니다.
주위에서 몸상할까봐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구박도 많이 받았지만, 한번 토너먼트에 집중하면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내년부터는 물이라도 조금씩 마시는 습관을 길러봐야겠습니다.


질문14> 자신의 장비소개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로드와 릴은 당연히 피나클에서 지급받은 제품들입니다.
퍼펙타 7K 시리즈와 옵티머스 베이트릴.. 
그리고 라인은 G7 루어라인!!
올해 처음 받아서 사용해봤지만, 정말 믿음이 가는 장비들입니다.
토너먼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제 몫을 다해준 저의 장비들이 있어 올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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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오이'는 주변 동호회 회원과 선수들이 부르는 애칭이다.2013년 Angler Of the Year 익살스러운 축하 메세지 선물!



질문15> 토너먼트 에피소드
에피소드는 많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처음 정규전 우승을 했을때 입니다.
순위 발표가 그렇게 긴장이 되는 순간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대회 시작후 처음 포인트 진입후 낚시를 시작하면서 배스가 너무 잘 나와서 내심 단상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잘 나오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잡았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5등안이라도 어떻게든 들어보자는 심정으로 열심히 낚고 또 낚았습니다.
게임후반부로 갈수록 배스는 안나와서 현재까지 1등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제일 먼저 계측을 하였습니다.
3마리 합산 4천그램후반대..( 작년까진 챌린져프로는 3마리 합산이였죠? )
계측이후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미련을 버리고 폐회식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도중 들려온 말들.. 

'5천그램이 넘는 사람이 나왔다', '4천그램 후반대가 나왔다' 이런식의 말들이 들리더군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는 자기 위로를 하고 폐회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챌린져프로의 순위 발표의 순간!!

5위.. 저보다 무게가 덜나가네요! 그래서 단상에는 오를수 있을꺼란 기쁨이 찾아옵니다.
4위.. 5천그램대와 4천후반대가 있으니.. 3위쯤 될꺼라 예측해봅니다.
3위.. 이러면 2위인가?? 설마?? 하면서 은근 기대를 해봅니다.
2위.. 내 이름이 누락된거 아닐까??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제 이름이 호명되지 않더라고요.
1위.. 정말 생각지도 않은 1위라니.. 정말 꿈에도 생각치 못한 단상꼭대기에 오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폐회식전에 나왔던 말들은 모두 거짓인걸 내려와서야 실감이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주위에 응원오신 분들도 순위발표가 이렇게 긴장되긴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질문16> 좌우명
제 삶의 좌우명은 '후회없는 삶을 살자'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살아오면서 느낀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회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고 후회하는거랑 최선을 다했을때 후회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17> 자신의 단점
고집과 귀차니즘이 가장 단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쓸데없는 고집으로 인해서 대회를 망친 적이 있었는데 대회 이후에 가장 많은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던거 같습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인지.. 아니면 똥고집인지.. 제가 고쳐야할 부분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귀차니즘은 살이 찌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수 있을꺼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질문18> 자신의 장점
고집은 저의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쓸데없는 똥고집일수도 있지만, 생각하고 있던걸 꼭 해봐야되는 직성이 풀리는거 같습니다.
이런 고집으로 인해서 좋은 결과가 많았던걸 생각한다면 이게 바로 저의 장점일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집중력이 좋다는 점입니다!!
낚시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집중하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한가지에만 메달리거든요.
좋아하는거에 대해선 남들보단 조금 더 집중력이 발휘되는거 같습니다.


질문19> 어떤 선수로 오랫동안 남고 싶나
실력파보다는 노력파 선수로 남고 싶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지도 않을뿐더러, 다른 프로선수들보다 낚시를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이도 따라가려고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피땀 흘려가며 노력해서 얻은 결과에 대해선 그 결과가 좋던 나쁘던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질문20> 기타 다른 취미
루어낚시만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취미를 가져볼 생각이나 여유가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낚시이외에 다른 취미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등산과 골프!!
조만간 저의 또다른 취미가 될지 모릅니다.


질문21> 배스프로 중에 롤 모델이니 스승이 있는가
야생마 박무석프로님이저의 롤모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낚시스타일과 가장 비슷하기에 많이 따라하고싶고 배워보고 싶습니다.
실력 또한 자타공인 최고이시니..^^


질문22> 흡연
저는 생긴거랑 다르게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담배끊은거냐고 물어보는데요, 원래부터 담배는 피지 않았습니다.
호기심에 한번?? 그게 다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낚시는 잘하지 못합니다.


질문23> 주량
술은 소주한병정도 마십니다!!
3잔만 마셔도 얼굴에 빨갛게 변하기에 잘 못마신다고 빼는 경우가 많지만, 1병정도는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그이상은 큰 결심을 하고 마셔야됩니다.


질문24> 즐기는 운동
즐겨하는 운동은 축구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매주 수요일마다 풋살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우고 있죠.
잘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해서 시간날때마다 참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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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Angler Of the Year 우승컵 물 세레모니를 받는 금성현프로.


질문25> 금성현프로에게 사단법인.한국스포츠피싱 K.S.A 란?
저에게 사단법인.한국스포츠피싱 K.S.A 란 쉼터의 그늘 입니다.
쉼터의 그늘을 만들기 위해 K.S.A 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잘알기 때문입니다.
그 그늘로 인해 지금의 제가 이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다른 누군가의 그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습니다.


질문26> 끝으로  'Leaders World of Bass Fishing (리더스 월드)'  챌린져 선수 추천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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