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1 22:09

안녕하십니까

조회 수 2705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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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입한 우승태라고합니다.
주변에 분들이 사이트오류로접속이안되어
글을 못남기지만 모두 같은맘같은뜻으러
협회를 지지하고 뜻을함께하고있습니다.
인터넷에
억측정도되는 글로
협회....그리고 토너먼트를 뛰는 선수들까지
저급인간으로 매도하는데....
사실 그런 선동들이 모든 배서인들을 흔들수있을것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저는 몇일전에 아들넘을 들쳐업고....
길을걷다 배수구 에 발이빠져
넘어졌습니다. 당연히 안고있던 아새끼 머리깨질까봐.....
몸을비틀었고 발목이 돌아가 금이 갔습니다.
아팠죠ㅠ
근데 새끼가 안다쳐서 다행이었습니다.

뻘소리 지만
토너먼트 를 지키려는 협회의 어쩔수없는 선택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에맘.
매 마찬가지 라 생각이듭니다.
좀 오바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사이트에 글을 남기는데
무거운주제로....가볍게표현한것같아 송구스럽슴다.
아무쪼록....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먼저 이길을 걸어오신 선배선수 형님 동생 친구분들....
존경함다....

안동 보고싶습니다.

굿나잇.....
  • profile
    박충기 2013.10.12 00:19
    우승태프로님 빨리 나아서 안동에서 뵙겠습니다
    몸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꼬맹이 안다쳐 다행 입니다.
    역시 부모는 다르군요.....
  • profile
    박재범 2013.10.12 02:37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저는 자주가는 안동이지만 그래도 늘 보고싶네요.^^
  • profile
    이상우 2013.10.12 06:33
    자신의 한쪽 팔을 내어 주고라도 자식을 지키고 싶어하는 그 마음, 공감합니다.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겠지만요.
  • profile
    김희원 2013.10.12 20:25
    부모 마음이나 협회 마음이나 같은 마음 이겠죠
  • profile
    박경태 2013.10.14 09:02
    가슴 아프고 오래도록 응어리가 남더라도 내새끼는 내가 때려야 합니다.
    남들에게 맞는 것 보다는 내새끼는 내손으로....그게 우리 협회의 마음이 아닐까요?
    인정을 하던 안하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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