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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대회를 참가하는 아마추어 앵글러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챌린저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시는 ksa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대회 소양교육과 관련해서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순 없겠지만 공정성에 대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동일한 대회시간을 가지지 못한다면 공정하지 못하다 할 수 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대회에서 우승한들 누가 즐거워 하고 누가 진정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겠습니까. 저는 토요일 소양교육에 참가가능합니만 공정하지 못한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소양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다른방법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다시 공지한다면 또다시 혼란이 발생하겠지만 대회의 공정성이 더 중요한 가치라 생각합니다.

이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회때 뵙겠습니다.
  • profile
    이형근 2019.04.15 17:41

    이용남 님 안녕하세요.
    KSA 챌린저리그 운영위원장 이형근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경기를 운영하는 데 있어 경기의 공정성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규정 교육이 포함된 신규 선수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선수의 규정의 정확한 숙지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소양교육의 실시는 협회의 규정에도 나와있지만 지난 한 해 선수들의 요청이 가장 많이 들어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해부터 참가하셨다니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1차 교육과 2차교육에 대한 차등을 두어 불만이 있는 참가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차 교육은 경기 전 날 실시됩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경기 전날 보다 더 많은 선수가 최소의 비용과 노력으로 참가 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선수가 선수 소양교육에 참가해 2차 교육을 받는 선수가 적어질 수 있는 더 좋은 시간과 장소가 있다면 건의 바랍니다.

    2차 교육은 1차 교육을 받지 못한 선수를 위해 하는 보충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챌린저 리그 경기의 특성상 개회 후 출발이 이루어지는 시간까지 보트 런칭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충교육을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다만 2차 교육자가 너무 많다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 될 것 입니다.

    그만큼 경기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이 줄어든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한 규칙으로 적용 될 것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출발 순서는 사전 교육받은 선수들이 출발하고 보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충교육 종료 후 전체 선수의 출발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사전 교육을 받은 선수들이 먼저 출발하고 보충교육 수료자는 그 뒤에 이어서 출발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2차 교육을 받는 선수들이 많을수록 사전 교육을 받는 선수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영위원회에서는 2차 교육을 받는 선수들을 최소화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1차 교육자에게 최소한의 혜택을 드리는 것 입니다.

    챌린저 리그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스포츠맨십이 살아있는 경기입니다.
    이러한 마음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보내주십시오.
    선수들과 하나 되는 챌린저 조직 위원회가 되겠습니다.

    KSA 챌린저 리그 운영위원장
    이형근

  • ?
    이용남 2019.04.15 18:11
    바쁘신 와중에도 답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답글에 위원장님의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느껴져서 답글에 댓글 다는게 조금 죄송스럽습니다.

    소양교육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경기내적인부분이 될수도 있고 외적인부분이 될수도 있고 아마 모두 포함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의 1차소양교육 참가를 장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출발순서를 결정한다는것은 잘못된 결정이 아닌가 합니다. 출발순서는 기존 그대로 추첨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참가권장을 위한것은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치지않는 다른방법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단지 참고만 해주십시오. 해결방법도 없이 문제만 제기하는것 같아 제자신도 무책임해보이네요. 바쁜신분께 괜히 머리만 복잡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후댓글은 안다셔도 되니 그냥 읽어만 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
    BoydYork 2019.10.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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