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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17:40
안전운행에 대한 당부말씀
조회 수 12862 추천 수 0 댓글 0
강원지부장 김 호섭입니다.
Welcome to Chuncheon !!! 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분위기가 그렇지 않군요
고이즈미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해도 국교는 깨지지 않으며 여전히
막대한 양의 교역은 이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류열풍은 여전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노무현 깍아내리기 만화나 고이즈미를 우스꽝스럽게 그렸어도
별일 없습니다. 이렇듯 서로에게 치명적인 자존심을 건드렸어도 더 큰 대의가
있다면 적당히 따지고 서로 한발자국 물러나서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시작되었든,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든, 사실 우리 삶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를 의식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물가에서 뵐 날도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양보의 지혜는 지금이야
말로 서로에게 필요한듯 싶습니다. 각설하겠습니다.
------------------------------------------------------------------------
의암호의 수위는 26일 현재 최저 0 최고 100으로 봤을때 10 또는 20정도의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실 춘천 앵글러들도 배 띄우기를 꺼려할 정도입니다.
당국에서는 수위조절을 해주겠다고 약속은 했다지만 하룻만에 금방 느는 물이 아니어서
적어도 27일까지는 절대조심운행이 필요하겠습니다.
문제는 의암호의 수위분포에 따른 것입니다. 무슨말씀이냐면..의암호는 한가운데가
더 얕습니다. 안동하고는 정반대란 것이죠. 눈으로 보아서 바닥이 않보인다고 냅다
달리시면 곤란합니다. 아래에 올려놓은 지도의 별표 위치를 염두에 두세요.
최고속도의 절반정도만 유지해주시고..어딜 가시더라도 한가운데는 피해주세요.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1. 석축이 보이는 쪽은 일단 안전합니다.
2. 물이 넓게 보인다싶으면 속도를 줄이세요. 복병이 숨어있습니다.
말로 설명드리자면..대회장에서 나간다고 상상을 해서 우측으로 넓은 물은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골재채취장입니다. 섬쪽으로 좀더 다가가서 운행하세요.
하중도와 붕어섬 사이가 매우 넓은데 이곳이 지뢰밭입니다. 물 한가운데를 전력
질주 절대금물입니다. 물한가운데 초코그물있는거 의암호밖에 없을겁니다.
가장 위험한 곳은 상류지역입니다. 상,하중도 사이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상류쪽을
향하면 우측으로 물이 안전해 보입니다만..올라가면서 수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아예 처음부터 서면쪽..그러니까 애니메이션 박물관쪽으로 더 붙어서 올라가세요.
3. 어부들이나 좌대낚시터 사장, 레저보트들을 의식해주세요. 그들은 우리가 조용히
낚시할때 일부러 가까이까지 와서 파도를 일으키고 갑니다. 욕하지 마시고 차라리
인사를 하세요.
4. 전체적으로는 중하류가 상류보다 안전합니다만 의암호 구글지도를 참조하셔서
별표위치와 실제지형을 비교하시고 꼭 안전운행 당부드립니다. 돈들여 먼곳까지 와서
윈치않는 게임비 왕창 나갈거 생각하면 당연한거겠지만..시나 월드레저사무국측이
봤을때 안전사고의 발생은 우리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아래의 춘천 앵글러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
1. 보트의 이상 : 김 종현프로 010-5448-4952
2. 차량의 이상 : 양 완모프로 010-7276-9226 왕 재순아마 : 016-794-7462
3. 맥가이버가필요하다 : 서 경하프로 011-373-0683
4. 전반적인상황 : 김 호섭 018-321-1579
5. 단순도우미(숙박/식당) : 권 창주 016-729-9144
원 대승 010-9236-2542
6. 술 : 양 완모 / 김 영민프로 016-303-2338
Welcome to Chuncheon !!! 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분위기가 그렇지 않군요
고이즈미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해도 국교는 깨지지 않으며 여전히
막대한 양의 교역은 이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류열풍은 여전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노무현 깍아내리기 만화나 고이즈미를 우스꽝스럽게 그렸어도
별일 없습니다. 이렇듯 서로에게 치명적인 자존심을 건드렸어도 더 큰 대의가
있다면 적당히 따지고 서로 한발자국 물러나서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시작되었든,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든, 사실 우리 삶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를 의식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물가에서 뵐 날도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양보의 지혜는 지금이야
말로 서로에게 필요한듯 싶습니다. 각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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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의 수위는 26일 현재 최저 0 최고 100으로 봤을때 10 또는 20정도의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실 춘천 앵글러들도 배 띄우기를 꺼려할 정도입니다.
당국에서는 수위조절을 해주겠다고 약속은 했다지만 하룻만에 금방 느는 물이 아니어서
적어도 27일까지는 절대조심운행이 필요하겠습니다.
문제는 의암호의 수위분포에 따른 것입니다. 무슨말씀이냐면..의암호는 한가운데가
더 얕습니다. 안동하고는 정반대란 것이죠. 눈으로 보아서 바닥이 않보인다고 냅다
달리시면 곤란합니다. 아래에 올려놓은 지도의 별표 위치를 염두에 두세요.
최고속도의 절반정도만 유지해주시고..어딜 가시더라도 한가운데는 피해주세요.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1. 석축이 보이는 쪽은 일단 안전합니다.
2. 물이 넓게 보인다싶으면 속도를 줄이세요. 복병이 숨어있습니다.
말로 설명드리자면..대회장에서 나간다고 상상을 해서 우측으로 넓은 물은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골재채취장입니다. 섬쪽으로 좀더 다가가서 운행하세요.
하중도와 붕어섬 사이가 매우 넓은데 이곳이 지뢰밭입니다. 물 한가운데를 전력
질주 절대금물입니다. 물한가운데 초코그물있는거 의암호밖에 없을겁니다.
가장 위험한 곳은 상류지역입니다. 상,하중도 사이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상류쪽을
향하면 우측으로 물이 안전해 보입니다만..올라가면서 수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아예 처음부터 서면쪽..그러니까 애니메이션 박물관쪽으로 더 붙어서 올라가세요.
3. 어부들이나 좌대낚시터 사장, 레저보트들을 의식해주세요. 그들은 우리가 조용히
낚시할때 일부러 가까이까지 와서 파도를 일으키고 갑니다. 욕하지 마시고 차라리
인사를 하세요.
4. 전체적으로는 중하류가 상류보다 안전합니다만 의암호 구글지도를 참조하셔서
별표위치와 실제지형을 비교하시고 꼭 안전운행 당부드립니다. 돈들여 먼곳까지 와서
윈치않는 게임비 왕창 나갈거 생각하면 당연한거겠지만..시나 월드레저사무국측이
봤을때 안전사고의 발생은 우리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아래의 춘천 앵글러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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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트의 이상 : 김 종현프로 010-5448-4952
2. 차량의 이상 : 양 완모프로 010-7276-9226 왕 재순아마 : 016-794-7462
3. 맥가이버가필요하다 : 서 경하프로 011-373-0683
4. 전반적인상황 : 김 호섭 018-321-1579
5. 단순도우미(숙박/식당) : 권 창주 016-729-9144
원 대승 010-923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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