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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첼린져 엄근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첼린져 2전 장소에 관하여 저를 포함한 일부 첼린져 선수들의 의견이 있어

장소 선정에 조금이나마 고려해 주셨으면 하여 글을 올립니다..

첼린져 2전 장소가 밀양강으로 되어있는데 어제 부산으로 변경한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되었는데 삭제전 글을 읽은 선수들의 의견들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부산/밀양에서 2전을 치룰경우 수도권 선수들의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첼린져리그 선수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라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작년과 지난 1전때만해도 토요일 연습하시는 분들은 몇분 안되었

으나 경기 당일 많은 분이 참석하셨습니다...이말은 토요일 밤늦게 대회장소에 도착하시거나

당일 새벽에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인데 부산/밀양에서 정규전을 개최할경우 밤을 새고 내

려오시는 분들에겐 엄청난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서울 부산간 거리가 약 400km입니다..

쉬지 않고 내려와도 4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하며 올라올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잠 못자고 장시간 낚시와 운전을 할경우 사고의 위험율이 상당히 높다는것이 일치되는 의견이었

습니다....월요일 출근을 위한 직장인 선수들에겐 정말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경비또한 적지 않습니다...제가 계산해보니 왕복 유류대와 톨비만해도 20만원 가까이 지출되며

그외 식대,경기참가비,잡비까지 포함하면 이것또한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제 오늘 주변 첼린져 선수들의 의견은 대회 불참을 결심한 선수들도 적지 않았

습니다..토너먼트를 뛰는 선수에게 대회참가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이러한 부담감으로 인하여

1전을 막 마친 시즌 초기부터 경기 불참을 결심한 선수들이 늘어난다면 작년과 같은 결과가 나올

것같아 선수의 한사람으로써 걱정이 앞섭니다....작년에도 초반부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나

중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성적을 포기한 선수들과 개인사정으로 인한 대회 불참으로 후반부엔 적은

인원으로 첼린져리그를 치뤘는데 올해도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봐 걱정이 됩니다..

주변 선수들의 의견은 수도권에서 정규전을 치뤄도 지방 분들이 올라오려면 같은 걱정과 부담을

갖을 것이기에 정규전은 중간 지점인 안동에서 하기를 선호하며 지방은 대회 개최수가 적기 때문

스포츠 피싱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여건이 되는 선수들과 무소속 선수들이 참가할수 있는 오픈전

을 지역별로 개최하여 참가율을 높이자는 의견이들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의견들을 듣고 그냥 지나치려 하였으나 협회와 선수간 많은 교류가 있어야

좀더 낳은 미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립니다...

협회의 운영방침으로 인하여 장소 변경이 불가능하다면 선수로써 당연히 따라야 하겠지만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라면 장소를 결정함에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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