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슬픔의 바닥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더 슬퍼지기 때문에 듣지 말아야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때는 차라리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꺼이꺼이 울고 철저히 슬퍼하는 게 낫다.
그래야 비로소 슬픔의 바닥이 보인다. 그 바닥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그때 비로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슬픔이 극복된다. 슬프고 싶어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평온한
상태가 찾아오는 것이다.
- 이동준의《연애를 인터뷰하다》중에서 -
* 가장 아름다운 미소는 언제 찾아올까요?
눈물을 쏟은 다음에 짓는 미소가 가장 맑고 아름답습니다.
그렇듯 진정한 기쁨은 슬픔을 걷어낸 다음에 옵니다.
슬픔과 벗하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슬픔의 맨 밑바닥을 치고 다시 솟아오으면
더 슬플 것도, 더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게시판 사진첨부, 올리는 방법 | K.S.A | 2013.07.17 | 395919 |
공지 | 2017 MEMBERS 게시판 사용... | K.S.A | 2011.06.16 | 389276 |
공지 | 2017년 선수프로필 - 작성요령! (필독/수정) | K.S.A | 2011.06.14 | 401229 |
957 | 늦은 가입인사 ...^^ | 윤승희 | 2008.03.26 | 22314 |
956 | 루어 앤 배스 창단식 | 임우택 | 2008.03.26 | 22256 |
955 | 2008푸른루어피싱 정출 및 시조회 | 박석희 | 2008.03.26 | 22609 |
954 | f-tv방송.. | 이상우 | 2008.03.27 | 29388 |
» | 아침의 편지 | 박명준 | 2008.03.28 | 21693 |
952 | 물 한 방울 | 박명준 | 2008.03.31 | 27902 |
951 | 아침의 편지 | 박명준 | 2008.04.01 | 21237 |
950 | 잘되는 나, 잘되는 너 | 박명준 | 2008.04.02 | 22801 |
949 | '그게 시작이다' | 박명준 | 2008.04.03 | 29423 |
948 | "문건우" 가입인사드립니다 | 문건우 | 2008.04.03 | 30232 |
947 | 환영합니다. | 양현우 | 2008.04.03 | 29912 |
946 | 이번주 프랙티스 오시는 프로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 박무석 | 2008.04.04 | 22148 |
945 | 첼린져 프로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박명준 | 2008.04.07 | 24363 |
944 | 챌린져 2전을 마치고... | 윤제동 | 2008.04.07 | 31615 |
943 | 챌린져 프로 맴버로서의 반성...... | 서광석 | 2008.04.07 | 26981 |
942 | 제6회옥정호배스낚시대회 | 서울제일낚시 | 2008.04.08 | 25898 |
941 | 슈어캐치컵 챌린져리그 (전영래님 작) | 이상헌 | 2008.04.14 | 25389 |
940 | Thank You KSA (KSA 프로님께 감사드립니다) | Walt Cannon(월트) | 2008.05.05 | 23586 |
939 | 장현주%님,김선규총장님 감사합니다 | 이길호 | 2008.05.05 | 21787 |
938 | 고글분실하신분... | K.S.A | 2008.05.06 | 2318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