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세가 이번달 말에 태어나는 관계로 이번년도 대회는 참가 횟수가 줄었지만,

내년에 본격적으로 KSA챌린저 대회만은 꼭 참가하려고 합니다..

우선, 여러분들 께서도 대회를 참가하셔서 동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안동 및 그외 대회 개최지 참가자에 비해 포인트의 부족으로 오로지 몇몇 포인트에만 중점적으로 참가자들이 밀집되어 낚시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 참가자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로 피해를 본적도 있습니다.

원인은 대회구간(제한구역)이 좁고 알려진 포인트 자체도 부족하지만 개척할 만한 포인트도 부족하다는점입니다...

대회구간의 확장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보며 대회구간 확장으로 선외기를 사용하던 사용안하던

지금보다는 한 포인트로 밀집되는 현상은 많이 개선되리라 봅니다.

확장구간 자체도 가이드로 이동시 많은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선외기를 사용하여 이동시간을 줄일수
있는것 만으로도 더많은 포인트를 공략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KSA 프로님중에 250마력의 선외기를 장착한 프로님이 항상 1등을 하신다면 반대를 하지만

항상 1등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회당일의 패턴분석과 그에 따른 적절한 기술을 바탕으로 노력의 결실
을 보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