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올 한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편으론 시원하고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신규 프로로서 최선을 다한 한해였고 정말 멋진 프로의 세계를 경험 하였으며 여러 선배 프로님들이 어렵게 닦아놓은 KSA의 훌륭한 문화를 함께 할수 있어서 더욱 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마스타 전 챔피언,배스 앵글러 오브더이어 그외 단상에 오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전 이 마지막 대회에서 저와 함께 아래에서 박수를 치던 여러 프로님들의 모습에서 비록 아래있지만
그들도 진정한 챔피언이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된 마스타전..감동적인 게임였습니다
사무총장님과 장현주 프로님 ,그리고 차가운 물에 항상 손이 얼어도 웃어주시는 신승식 위원장님
친절하게 모든걸 알려주시는 박무석 프로님,언제나 즐거움과 희망을 주시는 이은석 사무국장님 그리고 위대한 선배 프로님들 모두와 함께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DG배스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