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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22:03
11년 2월 20일 따뜻했던 안동호
조회 수 28900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오랜만에 따뜻했던 주말이었습니다
주진교 슬로프를 사용 못하는 관계로
하류인 구지골 비포장 슬로프에 배를 내리긴했으나
슬로프 상태가 많이 좋지를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해빙이 되어가는걸 몸으로 느끼기는하나
아직까지 주진교슬로프를 하는데는 꽤나 시간이 걸릴듯 보입니다
수멜에서 부터 미질삼거리까지는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으나
미질삼거리 위로부터 본류대쪽이 중간중간 얼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나 하류에서 배를 띄운다 하더라도 운행이 많은 주의를 기울여할듯 싶습니다
얼마전까지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여러곳에 구제역방역초소를 가동 하였으나
현재는 톨게이트 부분에서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낱마리이긴 하나 고기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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