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09.09.02 18:48
<춘천 국제레저프레대회 성황리 폐막> 연합뉴스에서 퍼옴.
조회 수 24699 추천 수 0 댓글 0
<춘천 국제레저프레대회 성황리 폐막>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전세계 39개국 4천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2009 춘천국제레저프레대회'가 30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09 춘천국제레저프레대회에 모두 2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내년 70개국 1만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준비
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레저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대회 첫날 관람객이 적었지만
주말동안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쿠노 리차드 국제수상스키 회장은 "여러 종목의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타운이 조성된 곳은 춘천이 최초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 경기장 시설 `호평' =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성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익스트림스포츠 B3, 인라인 슬라럼, 스포츠클라이밍 등 국제경기장은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경기장이 송암스포츠타운 한 곳에 모여 있는데다 의암호변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국제대회의 경우 외국인 선수 비중이 80% 이상됐으며 심포지엄에도 정부부처에서
관심을 갖고 참관하는 등 진정한 국제대회의 모양새도 갖췄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한 김자인(21.여)씨는 "시설이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고 말했다.
◇ 대회 인력.숙박시설 `부족' = 대회를 치르면서 조직위 인력이 부족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12개 경기 종목을 치르면서 40여명에 불과한 조직위원회 직원으로는 대회를 치르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이 가운데 30여명은 그나마 춘천시에서 파견한 공무원이다.
또 숙박시설이 경기장에서 20분가량 떨어진 곳에 배치되는가 하면 시설이 열악해
일부 선수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출전한 한 선수는 "강촌에 있는 한 숙박시설을 이용했는데
시설이 너무 열악해 다음날 경기를 치르는데 고생했다"라고 불평했다.
한 직원은 "정해진 예산이나 지자체의 인력 지침 때문에 인력 운용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올해와 같은 인원으로 내년 세계대회를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 과제 `산적' = 대회를 치르면서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 부족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 축제 전문가는 "수상스키 등 특정 전문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닌
가족들이 다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야 할 뿐 아니라 대회 명칭도
대중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실제로 스포츠 낚시는 무려 750여명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
일부 종목은 관객이 없어 대회기간 내내 `그들만의 경기'로 끝났다.
손은남 조직위원장은 "일부 미비한 부분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회를 치러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한다"며 "대회 기간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2010년 본대회를
세계적인 레저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30/0200000000AKR20090830048900062.HTML?did=1179m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게시판 사진첨부, 올리는 방법 | K.S.A | 2013.07.17 | 380336 |
공지 | 2017 MEMBERS 게시판 사용... | K.S.A | 2011.06.16 | 373964 |
공지 | 2017년 선수프로필 - 작성요령! (필독/수정) | K.S.A | 2011.06.14 | 385527 |
361 | 안동호 슬로프 이용안내 | 배종만 | 2010.01.26 | 20668 |
360 | 안동호 오시는 회원님들께 부탁의 말입니다. 1 | 박무석 | 2009.06.27 | 18421 |
359 | 안동호 해빙완료 전구간 낚시가능 1 | 배종만 | 2011.03.13 | 19619 |
358 | 안동호 현황 3 | 수운관리사무소 | 2009.05.01 | 22066 |
357 | 안동호에도 봄은 오나 봅니다 6 | 배종만 | 2011.02.13 | 21376 |
356 | 안산에 동호회를 찾습니다. | 임창일 | 2007.09.02 | 32889 |
355 | 안산에 동호회를 찾습니다. | 임창일 | 2007.09.02 | 26719 |
354 | 안성훈 프로등록 | 안성훈 | 2012.03.13 | 29591 |
353 | 안전검사출장비 입금하였습니다. | 박근택 | 2009.10.07 | 19286 |
352 | 양산호포 제2회밸리보트대회 2 | 박성건 | 2009.04.24 | 23287 |
351 | 양혁모프로님의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1 | 박성건 | 2011.07.22 | 25681 |
350 | 양혁모프로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선수여러분.. | 박경태 | 2011.07.22 | 21623 |
349 | 어느 공돌이의 별풍선 | 이민기 | 2018.11.08 | 16679 |
348 | 어처구니 없습니다. 19 | 박재범 | 2013.10.04 | 33055 |
347 | 얼리어댑터 신청하신 회원님들 필독 | 박무석 | 2009.09.18 | 19349 |
346 | 얼리어댑터 협조해주신 프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 김태한 | 2010.04.11 | 19564 |
345 | 여러 선배프로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김정훈 | 2007.11.14 | 22815 |
344 | 여러분! 협회를 사랑하십니까? 13 | 유해일 | 2013.10.11 | 31404 |
343 | 여유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K.S.A | 2011.09.10 | 18658 |
342 | 역사에서 현실까지 16 | 박무석 | 2013.10.02 | 31464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