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져 프로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시고 마무리까지 고생하신 KSA와
슈어캐치관계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챌린져에 가입후 첫게임을 뛰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조과를 얻지는 못했네요.(실력부족을 절실히 느낌.)
세번째 와본 안동이지만, 그냥 낚시하는것과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프로님들의 조언이 거의 99%적중하더군요...
아쉬움으로 남지만 3전,4전...
앞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성적을 거두리라 믿습니다.

주제넘지만, 제가 본 챌린져대회에 대해 실망한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첫째, 보트를 펼치려 슬루프에 진입하고자 했는데...
슬루프에 차를 대놓고 슬루프 위에서 보트를 펼쳐
보트띄우려는 몇몇사람들이 뒤에서 기다리게하는 남을 배려하지않는
이기적인 풍경!!
둘째, 게임중 보트위에서 피운 담배꽁초를 그대로 물위에 던져버리고,
다른분이 캐스팅한곳으로 아무꺼리김없이 들어가서 캐스팅하는
정말 어의없는 비매너 풍경!!
세째, 게임을 마치고, 돌아간자리에 어저럽게 남겨져있는 낚시소모품,
음식물찌꺼기, 마시다만 물병등 과 함께 버리고간
불량한 양심들의 풍경!!
윗 세가지에 대해선 정말 실망스럽고 지켜지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환경을 위하는 마음과 게임에대한 매너와 봉사하려는 마음은
챌린져프로대회를 한층 더 높은격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프로대회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프로분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던가 겜중에 담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는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시상식에 오기전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줍는 챌린저프로가 딱! 한분이 있어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답니다..^^
전 챌린져프로님들의 조그만한 배려와 정성으로
다음대회엔 깔끔하고 멋진 대회 치뤘으면 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이제 5월25일 3전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노피쉬를 한 챌린저프로여러분!!
힘내고, 다음대회에 뵙겠습니다. 꾸벅~~ ^^

- 루피클 윤제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