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의 염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전화주시고 찿아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옳은일인줄 아오나 아직도 황망간에
저를 추스리지 못하여 이렇게 글로서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것에
민망할 따름입니다.

제가 네살때부터 낚시를 데리고 다니시고 영면하시기 이틀전에 힘들어
하시면서도 국제대회 잘하시라며 기름값을 쥐어주시던 아버지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다시한번 총장님이하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에서 뵙겠습니다.

김영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