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슬픔의 바닥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더 슬퍼지기 때문에 듣지 말아야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때는 차라리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꺼이꺼이 울고 철저히 슬퍼하는 게 낫다.
그래야 비로소 슬픔의 바닥이 보인다. 그 바닥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그때 비로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슬픔이 극복된다. 슬프고 싶어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평온한
상태가 찾아오는 것이다.
- 이동준의《연애를 인터뷰하다》중에서 -
* 가장 아름다운 미소는 언제 찾아올까요?
눈물을 쏟은 다음에 짓는 미소가 가장 맑고 아름답습니다.
그렇듯 진정한 기쁨은 슬픔을 걷어낸 다음에 옵니다.
슬픔과 벗하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슬픔의 맨 밑바닥을 치고 다시 솟아오으면
더 슬플 것도, 더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게시판 사진첨부, 올리는 방법 | K.S.A | 2013.07.17 | 371935 |
공지 | 2017 MEMBERS 게시판 사용... | K.S.A | 2011.06.16 | 365496 |
공지 | 2017년 선수프로필 - 작성요령! (필독/수정) | K.S.A | 2011.06.14 | 377035 |
353 | 드디어 1전이 시작 되었네요..!! | 박경준 | 2009.03.21 | 20224 |
352 | 안동호 슬로프 이용안내 | 배종만 | 2010.01.26 | 20218 |
351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천성훈 | 2011.07.23 | 20201 |
350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상우 | 2008.09.25 | 20197 |
349 | 챌린져리그 4전 날씨 관련 경기 진행 여부 문의 1 | 후늬 | 2019.09.02 | 20189 |
348 | 보트번호및 면허번호입니다. | 이경훈 | 2009.03.30 | 20188 |
» | 아침의 편지 | 박명준 | 2008.03.28 | 20160 |
346 | 연회비 입금했습니다. | 연민기 | 2008.01.25 | 20111 |
345 | 우물안 황소개구리(머니투데이 기사) | 임우택 | 2010.11.02 | 20103 |
344 | 끄랑끄빼밀리 소풍 (송전지) | 이원섭 | 2007.10.02 | 20054 |
343 | 보트 번호입니다. | 김정희 | 2009.03.30 | 19988 |
342 | 천마니배 중부리그 1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2 | 이규선 | 2011.03.09 | 19979 |
341 | 신입인사올립니다. | 박재범A | 2008.06.12 | 19975 |
340 | 첼린져4전 위수구역 1 | 류주열 | 2019.08.30 | 19973 |
339 | 제5회 루어인 한마음축제 | 허승현 | 2009.06.09 | 19969 |
338 | 삶은 어우러지는것.... | 김영휴 | 2007.12.03 | 19959 |
337 | 2019-2020 KSA 토너먼트셔츠 안내<프로,회원> | 이옥홍 | 2019.07.19 | 19949 |
336 | 2전 첼린져 슬로프 이용구간 | 박충기 | 2009.04.07 | 19926 |
335 | 보트면허번호 정정합니다. | 임우택 | 2009.04.17 | 19906 |
334 | 보트번호 | 이지호 | 2009.04.07 | 1990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