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챌린져프로로 활동중인 대구의 이상규라고 합니다.

더운 날씨속에도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출조를 기원하며 선외기건에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선외기에 대한 건에대한 위원단의 연락을 본인은 받지를 못하였고 대구의 다른 챌린져동생

들도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뒤에 ksa홈피에 글이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단 선외기에 대한 건에 대해 다른 챌린져들은 연락을 받았는지. 그리고 받았다면

경기권에 활동중인 챌린져의 의견만 수렴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뒤에 연락을 취한다면

면허가진 챌린져중에 선외기가 9마력이상 소유주들은 대체로 찬성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면허도 없고 선외기도 없는 챌린져들은 올해가 가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내년을 대비해 면허를 따든지 아님 이제는 땅꽁대회가 아닌 관계로 올해까지만 게임을 뛰고

그만 둬야하나요..

벌써 걱정이 됩니다. 선외기 문제에 또 배도 다시 업글해야하고 그 전에 면허도 따야하고..

순수 고무보트와 가이드만으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준비했는데 이제는 선외기에 또

혼자서 타는 1인승땅꽁보트는 2인승이상에 허용할수있는 20마력까지 올려야하나..

생각외에 투자되는것이 많이 나오고 걱정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20마력까지 허용한다는데 남들 최소한15마력이상으로 가는데 저 혼자 5.6마력으로

갈수 없잖아요. 그렇다고 가이드만 켜고 다닐수도 없는 것이고..

최소한 배업글에 선외기까지 생각하면 4~500은 거져 깨질텐데 그 돈이면 조금만 더 보태면

최소한 나**로 640정도는 업을수 있는 금액인데 말이죠.

현제 ksa프로님중에 15마력으로 게임을 치르는 분들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럼 답이 나오네요. 굳이 선외기를 서서 게임을 치르시고 싶은 분들은 프로로 전향하시는

쪽이 맞다라고 본인은 생각됩니다. 굳이 15마력이상 20마력까지 서서 챌린져게임 왜

뛸려는지 모르겠네요. 안그런가요.

혹 이 안건이 통과되면 챌린져 구간을 최소 비석섬까지 연장 가능한가요. 그럼 프로님들

구간이 줄어들어 반대하실거고...아마 챌린져뿐만 아니라 프로위원님들의 의견도 수렴해

봐야될듯 합니다.

저는 챌린져 2년차로 매 게임 참석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기량좋은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데 크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혹 게임

중 몇 몇 지각없는 챌린져분들도 보아왔으나 그 분들도 하나하나 배워나가기위해

꿈을 키우고 있구나하고 늘 생각을 해왔습니다.

점 점 시대도 변하고 토너먼트도 우리나라 여건에 맞추어 변하는 것도 좋고하나

어느 정도 순수함은 그대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일에 초치는것도 아니고 땅꽁대회에 선외기는 좀 아니라고 보는 관점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혹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요..

두서없는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마시고

안전출조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