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도요컵 마스터스클래식 우승 리포트

by 박기현 posted Nov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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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클래식 위닝 리포트

 

http://sportfishing.co.kr/index.php?mid=profile_pro&page=2&document_srl=25725 

 

프로필

 

 

전 주 연습

 

떨어진 감이 도통 돌아오지 않았다.

어느샌가 급하게 낚시를 하는 내 모습도 보이고...

분명히 게임피쉬 급은 물위에 떠다니거나 구조물에 서스펜드 되어 있는걸 알겠는데 도통 물지 않는다.

망망대해에 루어를 던질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고 안정적인 딥을 노리자니 죽을까봐 겁부터 덜컥 난다.

 

올해 고기를 정말 많이 죽였다.

1전때도 2킬로짜리 죽이고 3전때도 2등을 달리다 1400 한 마리가 데드피쉬 판정받고 또 좌절...

청평 프로암때도 900, 1200 짜리가 죽고...물칸 열어보기가 겁날정도로 죽어나가는 고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칸도 좀 작은 편이라 대책이 필요한 상황.

 

그래서 2,3,4미터권 구조물만 철저히 노리기로 한다

전 대회때 써먹은 패턴이지만 수온이 조금씩 낮아질수록 고기들의 포지션이 더 올라올것이라 확신했다

전 대회 우승자인 김효철프로님의 패턴대로 직벽이나 돌 무너진곳에서 탑워터를 쳐봤더니 올라와서 탑워터를 친다.

비록 먹지는 못했지만 치고 재빨리 내려가는 놈을 보니 사이즈가 제법이다

막창은 끄리 밭....과감히 포기하고 폐그물, 바지선등 물 위에 떠있는 구조물에서 폴링바이트에 킬로급들이 올라온다

10미터 이하 딥에는 전 대회보다 고기들이 많이 빠진 상황.

수온이 조금만 더 떨어지면 더 올라오겠다 싶어 마스터스클래식때는 미들권 폴링낚시와 탑워터 낚시를 하리라 마음먹었다.

 

 

 

대회 첫날

 

첫 장소는 자곡 부선 아래.

전 대회때도 반응이 좋았고 전 주 연습때도 1100그람을 확인한 곳..도선 운전하는 아저씨가 출근하기 전까지 치고 빠져야 되는 곳이다.

그리고 전 주에 부선 근처 바닥에 약간 떠있는 큰 갈매기들이 많이 찍혔다.

그 갈매기들이 배스가 아닐 수도 있지만 만약 배스라면 안봐도 2킬로급이었기 때문에 배 들이밀지 않고 롱캐스팅으로 공략하리라 마음 먹는다

 

1/2온스 러버지그로 첫 포인트 첫 캐스팅...자곡 부선은 양 사이드로 줄이 많은데 멋지게 줄 바로 앞에 러버지그가 퐁당 떨어진다

라인을 추스르고 담배한대 불 붙이니 벌써 라인이 흐른다.

약간 멀리서 훅셋해서 불안했지만 힘쓰는걸 보니 큰놈이다. 아 갈매기가 물었구나!!

헤드쉐이킹을 하는데 간만에 보는 엄청 큰 배스

살살 달래 뜰채에 담고 거대한 턱을 잡아 올리는데 기분 최고다.

 

(JS Company Bixod N B4 71H / 다이와 질리언 7.1 / G7 16lb 카본진라인 / 피나 티범프 1/2 러버지그 / 뎁스 BM호그 4인치)

 

하지만 보여야 할 러버지그가 보이지 않는다

목구멍까지 완전 삼킨것...목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니 러버지그가 걸려있다.

이거 잘못꺼내면 내장까지 완전 다 빠질 상황

그냥 줄만 자르고 놔둘까 하다가 그래도 억지로 물속에 고기를 넣은채로 살살 달래 빼본다

피는 약간 났지만 그래도 1분만에 해체 성공

하지만 고기를 너무 많이 죽여서 일까...내가 무슨 명의는 아니지만 잡은 고기를 만져보면 죽을지 살지 느낌이 온다

 

그런데 이 고기는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게는 2400그람인데 기운이 너무 없었다. 이때 이미 미련을 버렸다...그래도 혹시 몰라 일단 약 뿌리고 물칸행

 

첫캐스팅에 큰놈을 잡으니 찬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힘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2400 아닌가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혹시나 싶어 막창을 노리지만 끄리떼가 덤빈다

오늘은 무조건 생자리 직벽권을 탑워터, 그리고 구조물을 폴링으로만 노리기로 하였기에 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이동~~

 

두 번째 자곡 아래쪽 직벽권 탑워터 공략...노피쉬

 

세 번째 도목 부선...당연히 자곡 부선을 공략했으면 도목 부선도 공략해야 한다

단, 여기는 출발 때 워낙 배가 많이 지나가는 곳이라 배가 다 지나가고 한시간 정도 지난다음에 공략하는 것이 좋았고

너울때문인지 떠있는 고기는 별로 없고 바닥에 배깔고 있는 녀석들이 연습때 사이즈가 괜찮았다

 

돌바닥 공략을 위해 프리리그를 달아 캐스팅

몇 번의 입질이 오지만 훅셋 미스...얼어서 둔해진 손이 아직 안녹은듯 하여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불량한 자세로 낚시 중 슬쩍 물고 가는 입질

반대편으로 힘차게 훅셋하니 울렁거리며 수면을 박차고 내려박는 배스

힘겨루기 끝에 올라온 것은 1500그람의 시커먼 배스

한시간만에 2400그람과 1500그람이라니...출발 좋구나!!

 

(JS Company Bixod N B4 610MH / 다이와 TD-Z TYPE R+/ G7 14lb 카본진라인 / 피나 TNS 3/0 / 게리야마모토 센코 4인치 / 프리리그)

 

네 번째 박실골 오른쪽 폐그물...별 반응이 없다. 바람도 없어 찬찬히 살펴보지만 잔챙이들의 성화.

채널을 잠시 더듬어 보다 박실골 왼쪽 직벽권으로 이동

탑워터를 운용해오다 직벽에서 튀어나온 돌부분에서 의도적으로 스테이 1..2..3..

 

뽁 하고 치고 내려가는데 먹지를 못한다...

혹시 끄리인가 싶어 다시 회수하여 똑같은 자리에서 스테이 1..2..3 철푸덕~~

크지는 않지만 700짜리가 올라온다..그래 이거거든

 

(JS Company Bixod N B4 6.8MH / 다이와 알파스 타입R / G7 14lb 모노라인 / OSP yamato)

 

다시 한번 던지니 이번엔 꽤 큰놈이 무는데 먹지를 못한다

급한마음에 또 다시 던지니 똑같은 녀석 같은데 바보같이 못먹고 헤딩만 한다

치고 내려가는걸 보니 못해도 1키로급인데 이후에는 반응이 없다

나중에 다시 오리라 생각하고 포인트 이동

 

이제는 해도 뜨고 열심히 포인트를 이동해서 팔이 부러져라 탑워터 던지고 팔 아프면 웜낚시로 좀 쉬고 하지만 별 반응이 없다

 

전 주 믿었던 포인트에서는 전혀 반응도 없고...1주안에 물속세상은 내 생각보다 많이 바뀐듯 했다

 

그 사이 물칸의 2400은 이미 요단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제는 고기 죽는데(?) 익숙해져 말없이 삼가 고어의 명복을 빌며 놔 주었다

살생을 너무 많이 하는것 같아 절에 가서 공양도 좀 바치고 죽은 고기를 위해 108배라도 해야 되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자리 생자리 생자리 밖에 답이 없는 상황. 아무도 가지 않는 엉뚱한곳. 그런곳을 찾아 다녔다.

그러면서 결국 수멜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수멜 초입 위수구역 근처 직벽...노피쉬

 

수멜에 어부계류 바지선이 있는 골창으로 이동

그 바지선 밑으로 폴링바이트를 노려보지만 잔챙이만 덤빈다

옆에 돌무너진 급심자리로 러버지그 캐스팅...

생각보다 빨리 바닥에 가라 앉는걸 보니 돌 콧부리 어딘가에 걸렸나보다 싶어 툭툭치고 다시 폴링....

드디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입질이 들어왔다. 땅~~하면서 수면 위 라인까지 튀는 멋진 입질

아침에 훅셋이 늦은것이 생각나 좀 빨리 했는데 잘 박힌것 같다

 

수심이 좀 있어서인지 힘을 무지 쓰며 내려박는데 살살살 달래며 올려보니 만족할만한 사이즈 1700그람

 

(JS Company Bixod N B4 7.1H / 다이와 질리언 7.1 / G7 16lb 카본진라인 / 피나 티범프 1/2 러버지그 / 뎁스 BM호그 4인치)

 

다행히 러버지그는 삼키지 않아 수월하게 빼내고 크게 숨을 쉬어본다

이제 다시 세 마리 물칸에는 1500, 700, 1700...시간은 오후 1시정도

 

유태환프로님이 콧부리를 공략하고 있어 뒤로 돌아간 다음 얕은곳으로 탑워터 공략

탑워터가 떨어지자 마자 딱 한번 움직였는데 번개같이 와서 탑워터를 물고가는 물고기

훅셋 하여 뜰채에 넣고 보니 1300그람..

운좋게 얻어걸린 고기...마치 길을 걸어가다 돈을 주은 느낌이다

 

(JS Company Bixod N B4 6.8MH / 다이와 알파스 타입R / G7 14lb 모노라인 / OSP yamato)

 

사실 이런 낚시가 내가 매회 대회때 마다 임하는 방식이다

생자리 아무도 공략하지 않는 곳. 캐스팅 한번에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고기

누구라도 쉽게 잡아 낼 수 있는 활성도 좋은 고기를 찾아 빨리빨리 움직이고 쉴새없이 캐스팅하여 잡아내는 것

이것이 내 대회낚시의 철칙이다

 

1700, 1500, 1300, 700...네마리 5200정도

이정도면 키퍼 한 마리만 추가해도 데일리 베스트는 안되더라도 10위권안에는 들어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은 2400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내가 신도 아니고 살릴 여력이 없는 노릇

 

키퍼를 채울것인가 아니면 욕심을 내서 탑워터로 다시 큰놈을 노려볼것인가 고민하다 시계를 보니 2시쯤 되었다

 

남자는 한방! 마스터스 클래식도 한방! 이라는 생각하에 죽어라 탑워터만 던지면서 1킬로급을 노려보기로 한다

 

하지만 2시, 2시 30..40..50..3시..3시10..20..30..

 

입질은 없고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뒤늦게 키퍼사이즈라도 노릴려고 갔으나 나오는 녀석은 20cm...그나마 제대로 힘쓰던 녀석들은 빠져버리고...

 

결국 리미트도 못채우고 4마리 5230그람으로 계측을 한다

1위가 다섯 마리 6300그람대라 하니 더욱 아쉽다

한 마리만 더 잡았어도 격차를 좁힐 수 있어 다음날 기대를 해봐도 되는건데...

2위는 5600그람대로 1day 3위로 첫째날 경기를 마쳤다

 

 

대회 둘째날

 

어제 오후부터 내린비가 아침에 그쳤다

잠은 잘 잔듯 하지만 대회생각에 걱정이다

1위와의 격차는 약 1100그람 차이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변수가 있을것 같기도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주진휴게소 광장으로 차를 몰고 간다

 

번호는 39번...어중간한 중간번호라 어제나 오늘이나 번호의 득은 없다

첫포인트는 자곡 돌무더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포인트로 낱마리 키퍼사이즈를 잡을 요량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고 지나가는 배의 너울로 연안에는 이미 흙탕물이 생기고 있는 상황...

오늘은 포인트당 30분 단위로 공략하기로 했기 때문에 30분만 여기서 하고 이동하자는 생각으로

가이드를 1단으로 밟으면서 이동하면서 프리리그 채비로 공략하였다

 

한 마리만 한 마리만 하면서 이동하다 2m권에서 무게감이 없는 입질이 들어온다

훅셋 후 랜딩 하니 괜찮은 사이즈 900그람

오늘도 시작은 괜찮구나 싶어 연신 바람을 뚫고 채비를 던진다

직벽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다시 들어온 입질

이번에는 600그람 키퍼사이즈 이상되는 놈이 올라온다

 

(JS Company Bixod N B4 610MH / 다이와 TD-Z TYPE R+/ G7 14lb 카본진라인 / 피나 TNS 3/0 / 게리야마모토 센코 4인치 / 프리리그)

 

어제도 진작 이렇게 해서 리미트부터 채우고 할껄 하는 후회가 든다

기대한 직벽권 포켓에서 탑워터를 날려보고 스테이를 줘보지만 입질은 전혀 없다

너울도 많이 생기고 파도도 많이 치는게 어제와는 정말 많이 달라진 듯 하다

 

딥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에 두 마리를 물칸에 넣은채로 절강아래쪽으로 내려가보지만 다시 유턴 한다.

이정도 포말이면 하류권 딥낚시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직벽권으로 이동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포인트인데 저 멀리 박재범프로님이 낚시를 하고 있는게 보인다.

나도 자리 들이밀어 보는데 던지자 마자 폴링에 입질이 마구마구 들어온다

사이즈는 복불복...키퍼사이즈도 있고 키퍼이상도 있고 키퍼 미만도 있다

일단 프리리그로 2-3m권 바닥을 찍어 내리니 턱턱 물고간다.

30분도 안되어 나머지 세 마리를 물칸에 다 채워넣었다

 

겉으로는 직벽처럼 보이지만 어탐바닥을 찍어보니 배 포지션은 9m

좀 더 깊이 치면 더 큰놈이 있지 않을까 싶어 1/2 러버지그로 바로 4-5-6m 직공을 해본다.

6m쪽에서도 바닥에 닿는게 있는걸 보니 깎아지른 직벽은 아닌듯 하고

완만한 경사를 보이는 지형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입질이 들어온다

800그람...500그람 교체하고 또 잡아내니 600그람...500그람 다시 교체한다

깊이 내리니 약간 사이즈가 커졌구나 싶은데 또 입질

훅셋하니 힘이 여타 키퍼와는 약간 다른게 올려보니 1100그람

앗싸

이정도면 오늘 어려운 낚시속에서 큰 도움이 될 듯 싶었다

그래도 6미터권이라 피징을 해주었다.

 

(JS Company Bixod N B4 7.1H / 다이와 질리언 7.1 / G7 16lb 카본진라인 / 피나 티범프 1/2 러버지그 / OSP Dolive craw 4")

 

물칸에는 1100 900 800 600 600 대략 4000그람...어제하고 합치면 9200그람이다

약간 애매모호한 무게

이틀합산 만그람은 넘겨야 단상권이 되지 않겠나 싶다

 

시간은 대략 11시가 조금 넘은 상황...이제는 한방을 노리러 가야 할 시간이라 그 포인트에서 이동한다

절강, 마동까지 이동하여 낚시를 해보지만 연신 300-400그람만 나올뿐 교체사이즈는 나오지 않는다

큰거 한 마리만 큰거 한 마리만...연신 빌고 또 빌었다

다시 자신있는 중류권으로 올라와 도목, 주계, 자곡 등 다 공략해보지만 쓸만한 포인트에는

팀워킹토너먼트 선수들이 들어와있고 오늘따라 워킹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아 포인트에 들어가기도 눈치가 보인다

 

시간은 12시40분

아침에 가장 먼저 고기를 확인한 자곡 돌무더기 포인트를 찬찬히 공략하면서 내려가보기로 한다.

600그람을 교체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아침에 2-3m권을 노렸다면 오후에는 3-4m권을 노리는 심정으로

천천히 러버지그, 프리리그로 번갈아 가며 공략한다.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긴 하는데 연신 훅셋미스에 올라오다 빠지고

아..또 행운의 여신은 나를 비웃나 싶었다

이윽고 배는 자곡 직벽권에 도착

러버지그로 캐스팅을 한 후 바람에 날리는 가을 안동호의 낙엽을 감상해본다

 

참 절경이구나 싶은 순간에 라인이 이미 흐르고 있다

생각할 것 없이 훅셋...힘쓰는것이 오늘 가장 큰녀석 같다

올라온 녀석은 1400!! 오늘의 홈런이다

 

(JS Company Bixod N B4 7.1H / 다이와 질리언 7.1 / G7 16lb 카본진라인 / 피나 티범프 1/2 러버지그 / OSP Dolive craw 4")

 

시간은 1시20분쯤

물칸에는 1400 1100 900 800 600이 숨을 쉬고 있고 상태는 아직 괜찮은 듯 하다

나머지 하나 600만 더 교체하면 더 확실하다...라는 생각으로 남은시간까지 열심히 쪼여봤지만 입질이 없다

돌아가자 이제

 

귀착해보니 상황이 너무나도 안좋았다고 한다

대부분 다 몰황이고 5000그람대는 거의 없는 상황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귀착하여 계측...다행이 피징해준 고기도 눕지 않고 팔팔하다

4900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4830그람이라는 무게가 나온다

합계 9마리 10060! 9마리로 만그람을 넘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무게가 중요한 상황

하류권에 터진 바람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딥낚시가 어려웠는지 다른 선수들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재작년 마스터스클래식, 작년 정규전 순위...

항상 역전만 당하던 내가 역전우승이라니 기분이 묘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졌다

할말은 많은데 아무말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다만 올해 좋지 않았던 일들로 인해 낚시를 그만둘려고 했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래서 사실 단상 수상소감때 고개를 들 수 없었다

하지만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위닝패턴을 말하였다

 

별다르게 멋지게 말할 것도 없이

이번 마스터스클래식 우승은 생자리에 운이 좋게 잘 들어간것과 둘째날 바람으로 딥낚시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나같이 낚시하는 사람이 조금 덕을 봤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1년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준 JS Company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1년가까이 사용한 JS Bixod  N B4는 정말 멋진 로드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다.

 

일련의 흐름...즉 캐스팅하고 액션주고 훅셋하고 리트리브 하고 다시 캐스팅하는 일련의 낚시흐름

이 흐름에 JS Bixod  N B4 로드는 전혀 위화감이 없다

 

그리고 스텝으로써 묵묵히 지원해주신 다솔낚시 G7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함을 지면을 통해 올려본다

G7 라인은 일단 매우 강하여 터프한 안동의 커버에서도 무리없이 랜딩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때 낚시를 그만 둘려고 했던 저를 다 잡아 주신 모든 선후배프로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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