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낚시 전시회를 마치고(금양통산)

by 박승관 posted Mar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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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은석 사무국장님, 임우택 홍보이사님 마지막까지 많은 수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부산의 지역 입지상 루어 낚시가 아직도 생경한 분들이 많습니다.

 

풀을 설치하고 Casting 하는 모습은 다른 어떤 단체보다 돋보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금붕어 잡이 행사는 낚시를 모르는 아동들에겐 특별한 재미거리 였습니다.

 

벡스코 밖에 전시된 Bass Boat 와 견인차량의 화려한 멋은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돋구어 앞으로 Boat 치장에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낚시대를 제외한 국내루어 관련 생산업체들이 눈에 띄지 않고

유통업체, 수입업체를 위한 잔치였던것 같습니다.

부산에 적을둔 많은 소품생산업체들이 참가하지 않아 우리조구업체들의 앞날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친교가 있는 신동만프로, 초기 오브라더스로 인연이다은 이정구프로를 만나

반갑게 담소했습니다.

저희 브츠를 방문해준 정명화님과는 낚시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금양통산도 조구업을 시작한지 30여년이 지나 팔순이 넘은 업계선배의 건강한

모습과 건재한 후배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미국 생활을 하는 양영곤프로와도 인사를 했습니다. 미국 생활의 어려움은 30대초반을

미국에서 지낸 경험으로 말씀을 안해도 익히 알고 있어

양프로님께 무한한 격려를 보냅니다.

 

백두산이 마르고 닳아도 4대강을 다 퍼 없애도 결코 없어지지 않을 Bass를 외래어종,

생태계 파괴 어종 이라고 한다면 한국으로 결혼 이민온 동남아 여성들과 그들의

자녀는 어떨까요?

이미 우리의 중요한 어자원으로 정착된 Bass는 지자체의 중요한 수입원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일일히 존함을 밝히지 않지만 저희 부츠를 방문해 주신 프로배서님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던 맨발의 박세리와 그를 따르던 어린 박세리Kids들의 활약상, 축구의 박지성, 김연아, 산악인 엄흥길, 한류붐을 일으킨 아이돌 스타처럼

우리 프로 배서들도 부와 명예를 함께하는 진정한 프로 배서가 하루속히 나오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한국에서 최고는 세계에서도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기 떄문입니다.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루어낚시 교과서가 나오고 루어낚시 장비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상품이 나오는 것은 프로배서들이 할일이고 한국 루어낚시의 희망찬 미래입니다.

 

Walking 으로 시작하는 어린 배서들이 여러분의 매너를 배우고 그대로 따른다는 점을

익히 알고 계실겁니다.

프로 배서의 긍지와 일정한 수입원의 확보로 생활이 안정되고 명예를 주는 비젼을

제시하는것 또한 KSA 의 중요한 과제일것 입니다.

 

직장을 휴가내며 3일동안 협회일을 헌신적으로 하신 정한술, 박성건 두프로에게

감사드립니다.

 

KSA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금양통산 대표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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