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는 예고한 위력만큼 강하지 못했습니다.

by 박재범 posted Oc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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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토너먼트 6전이 코앞에 왔습니다.

이렇게 또 2013년 시즌도 누구에게는 허무함 또는 뿌듯함의 추억으로 남게 되겠네요.

벌써 긴 겨울이 걱정스러워 집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에는 선수여러분들의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기상청과 뉴스보도에서 며칠 태풍소식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는 싱거웠습니다.

하지만 기상예보의 재난재해 경고는 득과 실을 가릴 수 없지 않겠습니까?

지금 본 협회의 사태로 이어지는 뜨거운 논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온 과거사에 행적과 업적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로써 칭찬받기란 쉬운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K.S.A가 의도해오면서 시작했든 관련 정부정책에 대응행위가 합당한 공헌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있었을까? 스스로 고심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은 본 협회의 선수이며 일원이라 그러한 협회의 업적과 공헌에 공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의 낚시인들의 권익에 만족해서도 아닙니다. 협회가 의도하며 추구해온 행적은 보다 나은

낚시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실천의 행로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걸어왔든 길은 다르지만 서로가 되돌아 가기에는 불가능 하지않습니까. 부족했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앞으로

우리 낚시인이 함께 걸어갸야 할 목적지가 되지 않습니까.

서로의 이유와 목적은 달라도 본 협회의 의도는 분명했습니다.



감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낚시인이라면 본 협회의 '공식입장' 공지를 한번 더 뜻을 새기며 읽어주십시요.

개인의 이익과 욕심을 중시하면 존재할 가치도 필요성도 없었든 K.S.A 협회의 부정할 수 없는 역사입니다.

바로 협회의 휼륭한 성과가 선수들과 스포츠피싱인이 가지는 자긍심과 자부심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이념논쟁에 뜨겁고 피터지는 유익한 논쟁을 하십시요. 논쟁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내세우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논쟁에서 좋은 지적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협회입장에서도 공감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운을 가지고 절대 의혹과 논란은 남기지 마십시요.

당신은 소중한 한국스포츠피싱과 배스문화를 이끌어갈 자원이자 지도자입니다.



이번 사태로 많은 선수들 이하 아마추어 배서인들의 뜨거운 공감과 관심에 본인은 스스로 프로 본연의 모습과 의무

충실을 한번 더 마음 속 깉이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그 뜨겁고 순수한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과 물가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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