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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토너먼트 6전이 코앞에 왔습니다.

이렇게 또 2013년 시즌도 누구에게는 허무함 또는 뿌듯함의 추억으로 남게 되겠네요.

벌써 긴 겨울이 걱정스러워 집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에는 선수여러분들의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기상청과 뉴스보도에서 며칠 태풍소식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는 싱거웠습니다.

하지만 기상예보의 재난재해 경고는 득과 실을 가릴 수 없지 않겠습니까?

지금 본 협회의 사태로 이어지는 뜨거운 논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온 과거사에 행적과 업적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로써 칭찬받기란 쉬운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K.S.A가 의도해오면서 시작했든 관련 정부정책에 대응행위가 합당한 공헌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있었을까? 스스로 고심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은 본 협회의 선수이며 일원이라 그러한 협회의 업적과 공헌에 공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의 낚시인들의 권익에 만족해서도 아닙니다. 협회가 의도하며 추구해온 행적은 보다 나은

낚시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실천의 행로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걸어왔든 길은 다르지만 서로가 되돌아 가기에는 불가능 하지않습니까. 부족했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앞으로

우리 낚시인이 함께 걸어갸야 할 목적지가 되지 않습니까.

서로의 이유와 목적은 달라도 본 협회의 의도는 분명했습니다.



감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낚시인이라면 본 협회의 '공식입장' 공지를 한번 더 뜻을 새기며 읽어주십시요.

개인의 이익과 욕심을 중시하면 존재할 가치도 필요성도 없었든 K.S.A 협회의 부정할 수 없는 역사입니다.

바로 협회의 휼륭한 성과가 선수들과 스포츠피싱인이 가지는 자긍심과 자부심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이념논쟁에 뜨겁고 피터지는 유익한 논쟁을 하십시요. 논쟁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내세우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논쟁에서 좋은 지적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협회입장에서도 공감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운을 가지고 절대 의혹과 논란은 남기지 마십시요.

당신은 소중한 한국스포츠피싱과 배스문화를 이끌어갈 자원이자 지도자입니다.



이번 사태로 많은 선수들 이하 아마추어 배서인들의 뜨거운 공감과 관심에 본인은 스스로 프로 본연의 모습과 의무

충실을 한번 더 마음 속 깉이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그 뜨겁고 순수한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과 물가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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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범길 2013.10.10 13:24
    과거에 12피트 강통 가지고 대회에 참가해 아침에 보트출발장에서 출발하면 꾀높은 파도가 좌우 앞뒤에서 마구 쳐댑니다. 보트는 한쪽으로 기울지요 그래도 우리는 악세레터을 풀로당긴 상태에서 보트가 기운상태로, 기울어진 모양 그대로 끝까지 달립니다. 포인트가 그곳에 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고무보트로 시작해서 여지것 그많은 파도를 맞으며 목표를 향해왔습니다. 또앞으로도 계속갑니다. 악세레터 풀로 당기고.... 적어도 우리는 한국에 메이저 협회니까요.
  • profile
    이상우 2013.10.10 14:12
    이제껏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온 덕에 이쯤이나 된것을 그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유치원생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왜 그정도 밖에 못해놨냐 그것이 최선이었냐하고 따지고 드니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할때가 이를때 없군요.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그들을 그 시간으로 초대라도 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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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수 2013.10.10 17:54
    많은공감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협회가 추구하는 모든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협회임원들의 노고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sa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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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환식 2013.10.10 17:55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낚시에만 몰두한것이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뒤에서 묵묵히 협회를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이분들이 있기에 ksa는 존재하고 더욱 발전된 협회가 되길바랍니다.
    조금이나마 협회에 일원으로써 돕겠습니다...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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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옥 2013.10.10 18:58
    순수한 열정과 사랑 영원히 ~~~너무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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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환 2013.10.10 19:06
    프로님들 힘내십시요

    전국의 수많은 아마들의 귀감이 될것입니다!
  • profile
    강효식 2013.10.10 19:09
    낚시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느껴왔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글자 한글자 다른이에게 누가되지않을까 고심고심 장문의 글을 작성해주신 박재범프로님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 profile
    이재호 2013.10.10 19:16

    지금 배스판 문화 현실에 다른 통념을 토하는 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증거없이 유언비어가 날조하고 난무합니다.

    지금 협회에 당당하게 욕하고 지적하는 난사람도 없습니다. 뒤에서 권모술수와 중상모략으로 나쁜 꾀를 논하는 자는 있습니다.

    우리는 묵묵히 협회를 위해서 내 스스로를 위해서 품위와 의무를 지켜가면 됩니다. 최상의 변명은 곧 진실입니다.

    말하는 자, 듣는 자, 다치는 자 로 스스로 우리 자리와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는 바보같은 저열한 행동임을

    그들도 분명히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역사는 전설이 아니라 전쟁의 연속입니다.

    지금은 우리모두 영혼과 피와 뼈속까지 KSA 가 되어야 합니다.

  • ?
    전성완 2013.10.10 19:23
    제가 피싱게임을 뛸수있었던건 선배프로님들의 무수한 노고가 있었기에 뛸수있었습다.

    출발선상에서 100대이상의 보트가 으렁으렁대던
    순간을 경험해보지못한 이는 가슴으로 전해오는 전율이란상상도못할것입니다.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그저 선배프로님들 존경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KSA 협회임원분들 감사합니다.

    KSA 영원할것입니다.
  • ?
    구재홍 2013.10.10 19:47
    비온뒤 땅이 더 굳는다고 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모두가 뭉쳐지고 누가 뭐라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이길을 걸어나가는 자신들을 돌아보면서 애정과 자부심을 느꼈으면 합니다.
    다음주 열릴 마지막 정규전에서 예전보다 더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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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영 2013.10.10 19:51
    배스의 역사가 곧 K.S.A의 역사인거 같습니다, K.S.A에서 그동안 노력과 노고로 아마추어들도 이많큼 즐기며
    낚시를 해오고 한해 한해 배스낚시가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 가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 ?
    불곰 2013.10.10 21:06

    누가 머라든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단체이고 최고의 낚시단체 입니다.
    기조,바다,낚시연맹에서도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을 부러워합니다.
    정부와 가장 잘 선행하여 본질이 흐려지지않은 단체로 손꼽히기도 합디다.
    목적이 뚜렷하고 방향이 흐트러지지않는다면 영원한 KSA 독주를 저로서는 장담합니다.
    다시한번 뭉치고 마음을 다집시다~~~~~~~~~!!!!!!!

  • ?
    이옥홍 2013.10.10 21:14
    제 낚시 열정은
    이곳 한국스포츠피싱협회에 쏟을것입니다.
  • profile
    강상준 2013.10.10 21:30
    취미생활로 시작하여 앞으로도 그렇고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취미생활로 시작한 낚시가 처음으로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열정을 키우게끔 한곳이 K.S.A 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몰랐었던 협회의 연혁을 알게되어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번더 선배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구름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좋은날은 꼭 오리라 자신합니다.!!! 프로분들께서 선봉에 서서 잘 이끌어 주십시오. 화이팅입니다!!!
  • ?
    박기현 2013.10.11 07:10
    뜨겁고 순수한 열정이 때로는 다른 의혹의 시선으로 퇴색되어 갈때 마음이 아픕니다
    가끔씩은 침묵이 암묵적인 동의로 해석되어지기도 하여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제는 저역시
    자긍심과 자부심을 더욱 마음속에 새기고 당당히, 그리고 논리적으로 대응하려 합니다
    또한, 낚시를 하는 순간만이라도 협회의 분명한 존재이유를 기억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
  • profile
    김명호 2013.10.11 12:25
    늦게나마 시작해서 지금까지 할수있게된 이유를 알고나니 더욱더 뿌듯하고 과거프로님들,현프로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자식들이 이어갈수있도록 미천하지만 저또한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KSA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안수곤 2013.10.11 14:46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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