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프로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by 김정훈 posted Nov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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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뿌리가 깊은 마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이 열립니다.
원천이 깊은 물은 가뭄에 끊이지 아니하므로, 시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갑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제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사랑스런 아내와 예쁜딸아이....
그리고 배스프로로서 첫 발을 디딘 올해였던것 같습니다.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과 환희를 맛볼수 있었고 대입시험 이후로 매번 가슴 떨리는 긴장도 느낌니다.

선배프로님!!동료프로님!!
지금은 비록 우리가 조금 아프고 힘들지만 서로에게 어떠한 고난이 다가와도 한마음
한뜻으로 잘 참고 견디며 당당히 헤쳐나간 다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처음 시작할때의 설레임,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을 오래토록 간직하시는
우리 프로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마지막으로 좋은 글귀가 있어 남겨봅니다.

사랑에 필요한 것들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람만 보면 웃을 수 있는 [행복]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해주는 [배려심]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하는 [그리움]
함께 한다고 해도 가끔 생겨나는 [외로움]
가끔 사랑을 굳건히 해주는 아름다운 [질투심]
서로를 위해 흘려 주는 [눈물]
상대방에게 자신을 슬픔을 감춰 주는 [선의의 거짓말]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진실]

그리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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