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에도 봄은 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회원님들 긴긴겨울 건강관리는 다들 잘하고 계시나요?
절기는 이미 입춘을 지나 따스한 봄날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주진교는 꽁꽁 얼어서
한겨울 같습니다
무료한 일요일 오후라 잠시 동행을 청하는 조우가 있어서 하류인 구지골 비포장 슬로프에
배를 내리고 두어시간 채비를 담구고 왔습니다 올겨울은 너무나 추워서 그런지 본류권에도
살얼음이 낄 정도로 매서운 지난 겨울이었던거 같습니다
본류에 끼인 살얼음 때문에 미질 기사 계곡 사월은 가보지도 못하고 하류권 골창 몇곳만 둘러보고
이내 철수 했습니다 운좋게 어려운 시기에 배스얼굴을 보았기에 회원님들 안동호 배스 얼굴 잊어 버렸을지도 몰라 사진 올려봅니다..
올핸 다행히 현재까지 143미터권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재미있는 토너먼트가 기대됩니다
토너먼트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건강관리 장비관리 잘 하시어 올한해 토너먼트도
모든회원님들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