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낚시중앙협회의 대한체육회 개별 가입 강행에 대한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의 입장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낚시 동호인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의 스포츠피싱 선수 여러분!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회장 송주완)는, (사)한국스포츠낚시중앙협회(회장 이춘근)가 타 스포츠피싱단체와 협의나 의견 조율 없이 대한체육회에 개별 가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 단독 행동이 대한민국의 스포츠피싱 정착과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스포츠피싱단체 연대회의 개최를 촉구합니다!
낚시계는 지난 대선과 국회포럼을 통해 ‘낚시의 스포츠 정착과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 정식종목 복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6월 국회포럼에선 안지연 프로가 ‘낚시의 스포츠다’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피싱은 대한체육회 재가입과 함께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과 비전을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한국스포츠낚시중앙협회 이춘근 회장님이 지난 20년간 낚시의 스포츠 정착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스포츠피싱단체와 협의나 의견 수렴 없이 단독으로 대한체육회 가입 강행하려 하는 것은 그동안 대한체육회 낚시 종목 복원을 위해 힘써온 낚시계 구성원들의 땀과 눈물을 무시하는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가칭) 대한스포츠피싱연맹 창립을 제안합니다!
민물낚시 중심이던 과거 스포츠피싱은 이제, 루어낚시, 바다낚시로 분야가 넓게 확대되었으며 청소년이 낚시계의 미래라는 점에서, 선진국형 낚시인 스포츠피싱의 학원교육도 절실한 게 현재 대한민국 스포츠피싱의 현실입니다. 올림픽 시범종목 대상으로 낚시가 대상으로 지목되는 등 글로벌피싱으로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피싱은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이 필요합니다. 이에 다양하고 깊어진 대한민국 스포츠피싱 발전 요구를 수행할 단체가 필요하며, 가칭 대한스포츠피싱연맹 창립을 제안합니다. 이 연맹엔 한국스포츠낚시중앙협회를 비롯해 스포츠피싱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한국배스프로협회, 한국루어낚시협회, 한국쏘가리협회(이상 루어낚시),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이상 민물), 한국프로낚시연맹, 로얄경기낚시연맹, 제로FG 등이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피싱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
2022년 9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
sportfishing@sportfis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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