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올해 유난히도 추웠던 긴겨울의 끝을 알리듯 안동호의 얼음도 완전히 해동이 되었습니다
오늘오후 주진교에서 배를 내려 안동호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이틀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부구간 얼음이 있어 운행을 할수 없었지만
오늘 오후를 끝으로 해동이 되어 이제 지루했던 겨울시즌을 뒤로 하고 봄시즌을 알리는 듯합니다
현재 수위는 142.8 미터로 내림세를 보이기는 하나 배내리는데는 큰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작년 전국을 떠들석 하게 했던 구제역 초소역시 안동호 인근에는 모두 철수가 된상태입니다
모쪼록 준비 잘하시어 올한해 도 모든 회원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